[한경닷컴]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남,강북,목동,부평,인천 등 5개 지점 병원에서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인턴십 지원 대상자는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생이다.내달 5∼10일에 신청을 받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이번 인턴십은 여름방학 동안 의대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고,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5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의사와 병원이 하는 일을 위주로 외래체험,수술참관,논문작성,X-레이 검사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인턴십 과정을 마친 후엔 ‘최고의 학생’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문의 (02)3219-9346.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