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코끼리월드 부지에 보육문화 시설인 ‘서울키즈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7일 총 428억원을 들여 지상3층,지하3층 총면적 1만9637㎡ 규모로 조성되는 서울키즈센터를 28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요리를 하고 놀며 배우는 창의적 놀이체험 공간과 장난감 도서관,육아상담실,부모 휴식공간,전망대,공연장,교육실 등과 276대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완공은 2012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서울키즈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친환경 소재 내부마감재 등을 사용해 친환경건축물 최우수 등급을 받을 계획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