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6월 넷째주) 일반 투자자의 한경투자자심리지수는 169.96으로 4주 연속 상승했다. 응답자의 83.0%가 6개월 뒤인 연말께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펀드매니저,애널리스트,증권사 지점장 등 전문가의 투자자심리지수는 155.56을 기록,2주 연속 하락했다. 6개월 뒤 주가를 낙관하는 것은 공통적이지만 일반인의 주가 상승 기대감은 갈수록 강해지는 반면 전문가그룹은 일각에서 경계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셈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