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강세…"성수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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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올 3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주말보다 1000원(2.36%) 오른 4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대종 SK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까지 패널가격은 비수기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패널업체들의 공급 축소로 3분기부터는 패널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LCD(액정표시장치)패널업체들 중 일부가 6월 하반기부터 가동률 하향 조정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가동률 조정은 공급이 고객 수요를 초과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시장의 채널 재고가 줄어들 것이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해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주말보다 1000원(2.36%) 오른 4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대종 SK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까지 패널가격은 비수기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패널업체들의 공급 축소로 3분기부터는 패널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LCD(액정표시장치)패널업체들 중 일부가 6월 하반기부터 가동률 하향 조정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가동률 조정은 공급이 고객 수요를 초과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시장의 채널 재고가 줄어들 것이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해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