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걸스데이', 막내 멤버 민아 공개…"서민정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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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앞둔 빼어난 미모의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막내 민아(방민아)를 공개했다.
소속사측은 민아(1993년생)는 현재 진명여고 2학년에 재학중이며 164cm, 47kg의 날씬한 몸매로 노래와 춤, 연기력까지 갖춘 만능엔터테이너 기질을 갖췄다고 밝혔다.
민아는 지난해 실용음악과 대학입시를 위해 다니던 학원에서 탁월한 가창 실력을 보여 제작자에게 발탁됐으며 2년간 가수 데뷔를 위해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현재 소속사에서는 민아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 교섭을 위해 움직일 만큼 민아는 귀엽고 깨끗한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적 재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팀 멤버들에게 엉뚱민아로 불리는 민아는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고자 마이크와 스피커를 가지고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부근의 인도에서 수많은 인파에 휩싸여 노래를 부르다가 인근 상가로부터 영업을 방해한다며 쫓겨나는 등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지녔다.
민아는 “팀의 막내로 언니들을 믿고 따라가지만 데뷔가 임박하니까 무척 떨리고 긴장된다”며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겠지만 용기있게 헤쳐 나가 꿈을 이루는 민아가 되겠다”고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9일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방송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