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행·항공주, 동반 강세…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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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항공주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2.21%) 오른 3만475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3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하나투어도 2.51% 오르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도 각각 2.74%, 0.72% 상승중이다.
비수기인 2분기에도 해외여행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여행·항공주들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반기에도 이 같은 기대감은 유효하다.
김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10년 하반기 주요 여행업체들은 전년대비 90% 수준의 매출액 급반등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또한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되지만 기저 효과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2.21%) 오른 3만475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3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하나투어도 2.51% 오르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도 각각 2.74%, 0.72% 상승중이다.
비수기인 2분기에도 해외여행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여행·항공주들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반기에도 이 같은 기대감은 유효하다.
김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10년 하반기 주요 여행업체들은 전년대비 90% 수준의 매출액 급반등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또한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되지만 기저 효과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