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뷰티업계의 비수기인 여름시즌 애경의 아티스트 전문 화장품 ‘조성아 루나’가 여름 컬렉션인 ‘타이트닝 메이크업’으로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애경은 “지난 6일 처음 선보인 루나의 ‘타이트닝 메이크업’이 6회 방송동안 전년동기(3만개)대비 16.7% 늘어난 3만5000세트를 판매했다”며 “이는 매 방송마다 5000세트 이상 판매된 것으로 홈쇼핑 여름 메이크업 브랜드 가운데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어 후발주자인 엔프라니의 ‘셉’,한국화장품의 ‘크로키’등은 각각 7100개,600여개를 판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시즌마다 아이디어 제품으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조성아 루나’는 이번 시즌 메이크업 테마를 ‘타이트닝’으로 정하고,여름철 모공을 효과적으로 조여주고 산뜻한 피부표현을 연출하는 메이크업을 제안했다.제품은 △스킨,로션,에센스,자외선 차단 등을 한번에 해결하는 ‘3in1 선토너’△모공을 커버해주는 ‘포어 타이트닝 슈’△미세한 파우더로 모공을 관리해주는 ‘포어타이트닝 선팩트’△얼굴 윤곽을 살려주는 하이라이트 ‘브론즈 타이트닝 빔’△네온 오렌지 컬러의 틴트 립과 크림형 아이섀도‘립&아이’△‘투톤 마스카라’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