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롯데카드는 전국 롯데마트에서 최고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마트 DC100 카드’를 29일 출시한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만~40만원인 회원이 롯데마트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5%(1만원 한도)를 할인해준다.전달 40만원 이상 사용했으면 롯데마트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10%(3만원 한도)를 깎아준다.

또 3개월에 한 차례 최고 10만원의 무료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직전 3개월 월평균 카드 이용액금이 50만~70만원이면 3만원,70만~100만원이면 5만원,1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의 무료 쇼핑금액을 지원한다.롯데마트 전 매장과 전국 주유소(LPG 포함),외식 업종,롯데카드 여행서비스 및 해외 가맹점(아멕스카드)에서 무료 쇼핑금액을 사용하면 할인되는 방식이다.

롯데카드는 “롯데마트 할인과 무료 쇼핑 혜택을 활용하면 연간 최대 76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