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8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페라리]는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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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팍스TV투자 전략에서 증시 분석가 [페라리]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지금 한국증시는 1750p 마지막 관문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당장은 힘들고 지치지만 돌파하면 큰 환희가 온다. 힘들고 지쳐도 끝까지 참아내어 고진감래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장에서 무리한 추격매수 보다는 눌림목을 이용한 매매가 필요해 보인다.

미국증시는 필자가 설정드렸던 단기고점인 10550p에서 정확하게 저항을 맞고 하락전환했다. 하지만 미국이 2차 하락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차피 저항선은 한번에 돌파하지 못하므로 이것을 돌파하기 위한 조정과정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아니 더 큰 상승을 위해 오히려 적당한 조정은 오히려 약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미국다우지수는 10150~10200p이상에서 지지에 성공해야만 한다. 만약 이 지점 지지에 실패한다면 다시 하락전환으로 판단해야 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10150p이상에서 지지가 발생하는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필자는 앞으로 미국증시는 최소 5개월간 9800~11500p사이에서 등락할 것임을 예고드린바 있으며 지금까지 그 시나리오대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세계증시의 약세 속에 한국증시는 기대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 같았으면 상상하지도 못했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반등에 불과하지만 국내증시는 고점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및 세계증시가 조금만 안정을 찾으면 가장 강력한 저항선인 1750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다. 금리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과 미국의 주택지표 등 경제지표의 악화, 그리고 기업실적 발표시즌 돌입 등 돌발변수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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