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간 큰 도둑, 경찰서 싱크대까지 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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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개최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경찰서에 도둑이 든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28일 영국 메트로신문에 따르면 여러 명의 도둑 집단은 싱크대를 포함, 경찰서에 있는 모든 것을 훔쳤다.
그들은 새로 보수한 칼턴빌 경찰서에서 플러그, 타일, 심지어 시체안치소의 냉각장치까지 떼어갔다.
경찰서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에 대해 정치인들은 "끔찍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메트로신문은 경찰들이 서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28일 영국 메트로신문에 따르면 여러 명의 도둑 집단은 싱크대를 포함, 경찰서에 있는 모든 것을 훔쳤다.
그들은 새로 보수한 칼턴빌 경찰서에서 플러그, 타일, 심지어 시체안치소의 냉각장치까지 떼어갔다.
경찰서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에 대해 정치인들은 "끔찍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메트로신문은 경찰들이 서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