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농심(대표이사 이상윤)은 28일 일반 가공용 감자보다 단맛이 풍부한 수미감자로 만든 프리미엄 감자칩 ‘수미(秀美)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수미감자는 주로 가정용으로 쓰이는 국산 감자품종으로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제품은 연속식 진공 저온방식 기술을 적용,수미감자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을 함께 살린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秀美칩’은 ‘오리지널’과 ‘어니언’ 두 가지로 판매된다.제품 중량은 85g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