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기상청은 지난 27일 발사한 천리안 위성을 통해 관측한 위성자료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COMS 위성자료의 기후 및 응용분야 활용 확대를 위한 포럼’을 3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주최하고 부경대학교 위성정보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분야에서 위성자료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연설과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또 위성자료의 기후, 해양, 수문, 에너지 분야 활용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이 토의한다.한국수자원공사,국립수산과학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유관 기관들도 위성자료 활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