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섹시 아이콘인 여배우 신세경이 '올 여름 바캉스를 함께 떠나고픈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익사이팅 포털 드림엑스(www.dreamx.com)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세경이 34%의 득표율로 여름 휴가 때 동반하고 싶은 1위 연예인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가수 이효리와 꿀벅지 유이가 신세경의 뒤를 이어 각각 2,3위에 랭크 되었으며, 소녀시대 윤아, 2NE1 산다라박도 순위에 올랐다.

또한 '올 여름 예상되는 휴가지에서의 최고의 패셔니스타 남자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서는 얼마 전 종영한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가 30%로 1위에 올랐다. 이어 SBS 인기 드라마 '나쁜 남자'로 인기 급부상 중인 배우 김남길이 2위를 차지했으며, 이밖에 2PM의 닉쿤, 씨엔블루의 정용화, 빅뱅의 대성이 차례대로 순위에 올랐다.

한편 쟁쟁한 라이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신세경은 청순한 외모 대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최근 각종 CF, 패션화보 등을 섭렵하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올 하반기 선보일 영화 푸른소금에서는 송강호와 함께 주연을 맡아, 기존의 청순했던 이미지와 다른 도발적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