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상반기 한경소비자대상(下)] 삼성 센스‥옐로ㆍ큐피드핑크 컬러…초경량ㆍ초박형…노트북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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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노트북 브랜드 '센스(SENS)'는 1995년 론칭된 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표 노트북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다.
삼성은 휴대폰 부문의 히트상품인 애니콜 코비폰과 동일한 자메이칸 옐로,큐피드 핑크 컬러의 울트라 신 노트북 'X170'을 출시하고 대한민국 노트북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X170은 삼성 센스가 그동안 발빠른 신기술 도입과 디자인 혁신으로 노트북 시장에서 구축한 강력한 디지털 리더십의 맥을 잇는 제품이다.
초경량 초박형 노트북 센스 X170은 고성능 노트북컴퓨터 특징을 살리면서 무게는 넷북만큼 가볍다. 인텔의 최신 고성능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영화나 게임 등의 초고화질(HD) 영상 콘텐츠를 끓김없이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는 16 대 9 HD LED을 채택했다.
LED 백라이트와 고효율 CPU를 장착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사용 시간을 두 배가량 늘렸다. 6셀 배터리 기준으로 최장 9시간 사용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고성능이지만 인텔의 '울트라 신' 플랫폼을 적용해 두께와 무게를 넷북 수준으로 맞췄다. 두께가 25.4㎜로 일반 넷북보다 얇고,무게도 1.76㎏으로 넷북과 비슷하다.
이 밖에도 X170은 슬라이드 방식의 슬롯 로딩 광디스크드라이브(ODD)와 성능을 강화한 무선 랜,3개의 USB 포트,HDMI포트,스테레오 스피커,130만화소 웹 카메라,메모리카드 리더,블루투스 등을 탑재해 연결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노트북 제조 과정에서 수은 등 유해물질을 배제한 친환경 제품으로 항균처리 키보드 등 인체 공학적인 설계를 채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X170 스페셜 에디션 제품에 '바비 인형' 디자인을 접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핫핑크와 블랙 등 파격적인 색상에 바비 인형 아이콘을 전면에 배치해 깔끔하면서 여성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매력을 갖췄다. 깜찍한 외관에 컬러 파우치,바비백 등 여성들이 좋아할 액세서리까지 갖추며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메모리를 4GB로 업그레이드하고 하드디스크도 500GB를 탑재해 드라마나 영화감상을 주로 하는 여성 고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삼성은 2005년 강렬한 레드 컬러의 센스 노트북을 출시하면서 업계 최초로 컬러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후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동성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넷북에서 프리미엄 노트북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센스는 올 1월부터 20대의 젊음과 열정을 담아낸 CF 3편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젊은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4번타자로 활약 중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새 모델로 발탁해 꿈,열정,도전,즐거움 등에 미친 듯 빠져드는 젊음의 모습을 그린 '잇츠 크레이지(It's crazy)'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삼성은 휴대폰 부문의 히트상품인 애니콜 코비폰과 동일한 자메이칸 옐로,큐피드 핑크 컬러의 울트라 신 노트북 'X170'을 출시하고 대한민국 노트북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X170은 삼성 센스가 그동안 발빠른 신기술 도입과 디자인 혁신으로 노트북 시장에서 구축한 강력한 디지털 리더십의 맥을 잇는 제품이다.
초경량 초박형 노트북 센스 X170은 고성능 노트북컴퓨터 특징을 살리면서 무게는 넷북만큼 가볍다. 인텔의 최신 고성능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영화나 게임 등의 초고화질(HD) 영상 콘텐츠를 끓김없이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는 16 대 9 HD LED을 채택했다.
LED 백라이트와 고효율 CPU를 장착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사용 시간을 두 배가량 늘렸다. 6셀 배터리 기준으로 최장 9시간 사용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고성능이지만 인텔의 '울트라 신' 플랫폼을 적용해 두께와 무게를 넷북 수준으로 맞췄다. 두께가 25.4㎜로 일반 넷북보다 얇고,무게도 1.76㎏으로 넷북과 비슷하다.
이 밖에도 X170은 슬라이드 방식의 슬롯 로딩 광디스크드라이브(ODD)와 성능을 강화한 무선 랜,3개의 USB 포트,HDMI포트,스테레오 스피커,130만화소 웹 카메라,메모리카드 리더,블루투스 등을 탑재해 연결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노트북 제조 과정에서 수은 등 유해물질을 배제한 친환경 제품으로 항균처리 키보드 등 인체 공학적인 설계를 채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X170 스페셜 에디션 제품에 '바비 인형' 디자인을 접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핫핑크와 블랙 등 파격적인 색상에 바비 인형 아이콘을 전면에 배치해 깔끔하면서 여성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매력을 갖췄다. 깜찍한 외관에 컬러 파우치,바비백 등 여성들이 좋아할 액세서리까지 갖추며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메모리를 4GB로 업그레이드하고 하드디스크도 500GB를 탑재해 드라마나 영화감상을 주로 하는 여성 고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삼성은 2005년 강렬한 레드 컬러의 센스 노트북을 출시하면서 업계 최초로 컬러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후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동성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넷북에서 프리미엄 노트북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센스는 올 1월부터 20대의 젊음과 열정을 담아낸 CF 3편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젊은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4번타자로 활약 중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새 모델로 발탁해 꿈,열정,도전,즐거움 등에 미친 듯 빠져드는 젊음의 모습을 그린 '잇츠 크레이지(It's crazy)'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