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호텔경영 전문 학교인 글리옹 호스피탤러티 경영대학교는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3층 비즈니스 센터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글리옹 재학생의 생생한 경험담과 ‘글리옹이 바라보는 미래 인재상’에 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대부분 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별도의 참가비용은 받지 않는다.

글리옹 호스피탤러티 경영대학교는 미국의 6대 교육기관 ‘NEASC’의 인증을 받고 호텔업계 주요 기업의 인사 담당 설문조사 결과 호텔교육의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글리옹은 1967년 개교 이래 한국에서는 1967년부터 국비 장학생으로 유학을 보내기도 했던 전통 있는 호텔학교로써 현재 4000명의 동문이 세계 각국에서 현직에 종사하고 있으며,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95%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세계 90개국이 넘는 국적의 학생들로 이뤄져 있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수용하며 국제적 인맥을 형성,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세계 관광위원회((WTTC)에서는 2013년까지 호텔 및 관광 산업계에서 2억5000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나,세계 총 일자리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글리옹 호스피텔러티 경영대학은 설명했다.

글리옹 입학은 유학원을 통해서 이루어 지지 않으며,로리어트 한국 지사를 통해 입학절차를 밟게 된다고 덧붙였다.문의 및 예약 전화는 02-534-4407,e메일은 glion@forumibc.com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