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로 컴백한 그룹 베이비 복스출신의 가수 간미연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간미연은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새로운 프로그램 '여자만세'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그녀는 "어떤 분이 내게 '쭉쭉이'란다. 마르기만 해서 '빵빵'이 빠진 '쭉쭉이'"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내가 살이 빠지면 주변에서 많이 하신다. 나도 이젠 건강한 몸매 관리로 '빵빵이'를 되찾고 싶다"는 솔직한 발언을 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그녀는 녹화 도중 "빨리 씹을 수 있도록 치아가 두 줄이면 좋겠다"라며 마른 몸매와는 대조적으로 대단한 식성을 드러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여자가 더 늙기 전에 도전해야 할 101가지 것들'이라는 주제로 이경실, 정선희, 김신영, 정시아, 간미연, 고은미,전세홍 등이 출연한다.


30일 밤 12시 방송.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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