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인들 민선5기 지자체에 '지역 금융지원 활성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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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중소기업중앙회는 각 지방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민선5기 지방정부가 역점을 둬야 할 정책을 설문조사한 결과 ‘지역 금융지원시스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3.5%로 1위를 나타냈다고 30일 밝혔다.그 다음으로는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21.0%),‘인력난 완화’(19.2%),‘국내외 우수 기업 지역유치’(13.4%) 등의 정책을 주문했다.
지방정부에서 개선해야할 공공구매 행태는 ‘최저가 낙찰제 시행에 따른 수익률 저하’(33.7%)가 꼽혔으며 ‘일부 우량업체 납품 집중‘(26.8%),‘중기간 경쟁품목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 실시’(23.4%) ‘직접구매 대상품목 분리발주 미실시’(16.1%) 등도 고쳐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또 가장 희망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는 ‘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66.0%)이 꼽혔고 ’상인교육 및 마케팅 지원‘(15.9%),‘점포시설 개선’(12.8%),‘POS 시스템 보급’(3.4%) 등의 순이었다.대기업의 SSM(기업형 슈퍼마켓) 진출과 관련해서는 규제나 사업조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55.8%로 나타났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지방정부에서 개선해야할 공공구매 행태는 ‘최저가 낙찰제 시행에 따른 수익률 저하’(33.7%)가 꼽혔으며 ‘일부 우량업체 납품 집중‘(26.8%),‘중기간 경쟁품목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 실시’(23.4%) ‘직접구매 대상품목 분리발주 미실시’(16.1%) 등도 고쳐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또 가장 희망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는 ‘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66.0%)이 꼽혔고 ’상인교육 및 마케팅 지원‘(15.9%),‘점포시설 개선’(12.8%),‘POS 시스템 보급’(3.4%) 등의 순이었다.대기업의 SSM(기업형 슈퍼마켓) 진출과 관련해서는 규제나 사업조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55.8%로 나타났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