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장정식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55)를 선정했다. 장 교수는 전도성 고분자 나노재료를 활용해 극미량의 분자를 감지하는 고감응 센서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결과를 선보인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