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롯데슈퍼는 30일부터 전용농장에서 재배한 토마토 상추 블루베리를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강원 평창군 용평면에 토마토 전용농장,경기 이천시 백사면에 상추 전용농장,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에 블루베리 전용농장에서 생산한 제품 전량을 전국 매장을 통해 판매키로 했다.토마토는 2㎏에 5990원,유기농 상추는 1봉에 990원,블루베리는 1팩에 449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정 농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전량을 1개 유통업체가 판매하는 방식” 이라며 “앞으로 전용농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