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JX홀딩스, 베트남 11조원 정유공장…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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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석유기업 JX홀딩스가 베트남에서 총 8000억엔(약 11조원) 규모의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JX홀딩스는 베트남의 국영 에너지회사 페트로베트남(PVN)이 추진 중인 정유공장 건설사업 2 건에 참가하며,이를 위해 조만간 PVN과 현지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JX홀딩스는 베트남 최초의 정유공장으로 PVN이 운영 중인 중 꾸앗 공장의 확장에 나선다. 이 공장은 증설 완료 후 2016년부터 가동되며,건설 비용은 약 1000억엔이다. 이와 더불어 2020년 가동을 시작할 베트남 남부 롱선 정유공장 신설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중 꾸앗과 롱선 정유공장의 하루 정유량은 각각 17만배럴,20만배럴로 총 37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JX홀딩스는 베트남의 국영 에너지회사 페트로베트남(PVN)이 추진 중인 정유공장 건설사업 2 건에 참가하며,이를 위해 조만간 PVN과 현지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JX홀딩스는 베트남 최초의 정유공장으로 PVN이 운영 중인 중 꾸앗 공장의 확장에 나선다. 이 공장은 증설 완료 후 2016년부터 가동되며,건설 비용은 약 1000억엔이다. 이와 더불어 2020년 가동을 시작할 베트남 남부 롱선 정유공장 신설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중 꾸앗과 롱선 정유공장의 하루 정유량은 각각 17만배럴,20만배럴로 총 37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