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JTS와 기부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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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30일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국제구호 단체인 JTS와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JTS는 UN경제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 단체로 인도,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미얀마 등 제3세계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3년간 스포츠,아웃도어,캐주얼 등 7개 브랜드의 2~3년차 재고품(매년 5억원 상당)을 인도 및 제3세계에 구호제품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이 날 백덕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사장은 JTS 홍보대사인 탤런트 한지민씨와 제품 기부 협약서를 교환했다.
조은주 코오롱인더스트리 MPR팀 부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해 2~3년 차 재고 물량을 전량 소각해 왔으나 브랜드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불량 제품의 유통을 막고,보다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다 JTS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