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칠레 와인 ‘이슬라 네그라’가 출시된다.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인 하이스코트는 칠레 꼬노 수르 와이너리가 생산하는 ‘이슬라 네그라’를 7월 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와인은 칠레의 수고 산티아고 서남부에서 1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매혹적인 이슬라 네그라 섬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검은 섬’을 뜻하는 이슬라 네그라는 1971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문학가 파블로 네
루다가 살았던 곳이다.

하이스코트는 1병이 팔릴 때마다 300원을 반크(사이버외교사절단)에 기부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