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이랜드리테일은 31일 인천광역시 논현동에 아울렛 31호점인 뉴코아 인천논현점을 개장했다.

푸르지오시티 주상복합 건물 3개층에 들어선 이 점포의 영업면적은 7600㎡ 규모다.주차대수 600대 안팎.패션 전문관으로 특화된 인천논현점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에스크 게스 등 150여개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했다.20~30대 주부 고객들이 많은 신도시 특성을 감안해 나이키 키즈,로엠 걸즈 등 50여개 유아동 브랜드 전문관을 배치한게 특징이다.

조만호 인천논현점 점장은 “인천논현점은 반경 3km 이내 논현지구와 한화지구 3만2000세대에 달하는 배후상권을 둔데다 올 12월에는 지하철 논현역도 문을 연다”며 “주변에 경쟁 점포가 없는 만큼 시장을 선점해 지역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논현점은 개장을 기념해 7월 2일까지 매일 1000명에게 접의식 의자,파우치세트 등을 선착순 증정하고,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각티슈(3입)를 증정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