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는 30일 운영자금 15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김예진 톰보이 디자인총괄사장에게 10억원, 개인투자자 전경옥씨에게 5억원이 배정된다.

이번 BW의 행사가격은 500원이고,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8%, 0%다. 납입일은 내달 2일이고, 권리행사기간은 내년 7월2일부터 2013년 6월2일까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