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현대오일뱅크는 창립기념일인 7월1일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서영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46년의 세월을 이어온 원동력은 구성원 모두의 땀과 열정으로 지켜 온 창조와 혁신의 DNA였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내년 상반기 고도화설비의 상업가동이 시작되면 비전2012의 달성도 머지않게 된다”며 더 분발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대오일뱅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30년 근속 4명을 포함해 모두 288명의 장기근속 직원에 대해 포상했으며,우수 협력업체 11곳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한편 창립기념일을 한 달 앞두고 진행한 ‘30일간의 사랑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엔 59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899시간의 노력봉사를 펼쳤다.회사는 행사 기간동안 임직원들의 봉사시간만큼 모두 2500여 만원을 매칭 기부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