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실적 추정치 상향…목표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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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30일 평화정공의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36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대식 연구원은 "환율 상승에 따른 영업마진 확대와 외환관련 손익개선을 반영해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5%와 26.9% 상향한다"며 "현재 평화정공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1배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0.5%와 24.1% 증가한 927억원과 51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는 환율 상승과 현대·기아차 국내외공장 가동률 상승에 힘입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평화정공은 액티브후드시스템을 현대차와 공동개발했다"며 "액티브후드시스템은 내년 출시 예정인 싼타페 후속모델부터 탑재되고, 2013년부터 안전 최고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장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평화정공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최대식 연구원은 "환율 상승에 따른 영업마진 확대와 외환관련 손익개선을 반영해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5%와 26.9% 상향한다"며 "현재 평화정공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1배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0.5%와 24.1% 증가한 927억원과 51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는 환율 상승과 현대·기아차 국내외공장 가동률 상승에 힘입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평화정공은 액티브후드시스템을 현대차와 공동개발했다"며 "액티브후드시스템은 내년 출시 예정인 싼타페 후속모델부터 탑재되고, 2013년부터 안전 최고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장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평화정공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