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 설비투자 확대로 성장"-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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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0일 넥스턴에 대해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이선화 애널리스트는 "2007년 하반기 공장 이전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진 넥스턱은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한 투자 감소까지 겹쳐 작년상반까지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지난해 3분기 이후부터 국내 IT(정보기술)와 자동차 업체의 설비투자가 확대됐고 이로 인해 내수 비중이 증가하면서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6월말 현재 넥스턴의 수주잔고는 35억원 수준"이라면서 "상반기 매출액을 포함하면 올해 신규 수주부분만 1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지난 1분기 수출비중은 9.6%으로 내수가 대부분이었다"면서 "2분기에는 수출 비중이 약 40%에 달할 것이"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선화 애널리스트는 "2007년 하반기 공장 이전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진 넥스턱은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한 투자 감소까지 겹쳐 작년상반까지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지난해 3분기 이후부터 국내 IT(정보기술)와 자동차 업체의 설비투자가 확대됐고 이로 인해 내수 비중이 증가하면서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6월말 현재 넥스턴의 수주잔고는 35억원 수준"이라면서 "상반기 매출액을 포함하면 올해 신규 수주부분만 1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지난 1분기 수출비중은 9.6%으로 내수가 대부분이었다"면서 "2분기에는 수출 비중이 약 40%에 달할 것이"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