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국發 악재에 1700대 붕괴…낙폭 회복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증시가 중국과 미국발 악재에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24.03포인트(1.41%) 내린 1683.73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1675.47까지 폭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다소 만회한 모습이다.
외국인만이 486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384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장초반 순매도를 보이기도 했지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 또한 활발히 유입되고 있다.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82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미국 컨퍼런스보드가 중국 경기선행지수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예상치를 밑돌았다. 29일(현지시간) 마감된 미국 및 유럽 증시가 급락세를 보였다는 소식까지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 증권, 보헙 등이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은행, 철강, 화학, 운수창고 등도 1% 넘게 업종지수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중이다. 삼성전자가 2% 넘게 떨어지고 있고 포스코, 현대차,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국전력, LG화학 등 대부분의 주가가 내려가고 있다. 다만 NHN,KT&G, 현대건설 등 일부 종목들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상장된 웅진에너지는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삼영홀딩스는 제 4통신 기대감에 연일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틀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톰보이는 이날 급반등하고 있다.
상한가 2개, 상승종목 95개다. 하한가 종목은 없지만 하락종목은 619개에 달하고 있다. 보합종목은 43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24.03포인트(1.41%) 내린 1683.73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1675.47까지 폭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다소 만회한 모습이다.
외국인만이 486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384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장초반 순매도를 보이기도 했지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 또한 활발히 유입되고 있다.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82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미국 컨퍼런스보드가 중국 경기선행지수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예상치를 밑돌았다. 29일(현지시간) 마감된 미국 및 유럽 증시가 급락세를 보였다는 소식까지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 증권, 보헙 등이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은행, 철강, 화학, 운수창고 등도 1% 넘게 업종지수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중이다. 삼성전자가 2% 넘게 떨어지고 있고 포스코, 현대차,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국전력, LG화학 등 대부분의 주가가 내려가고 있다. 다만 NHN,KT&G, 현대건설 등 일부 종목들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상장된 웅진에너지는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삼영홀딩스는 제 4통신 기대감에 연일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틀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톰보이는 이날 급반등하고 있다.
상한가 2개, 상승종목 95개다. 하한가 종목은 없지만 하락종목은 619개에 달하고 있다. 보합종목은 43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