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웅진에너지는 공모가 9500원을 웃도는 1만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9시6분 현재 이보다 1400원(11.67%) 오른 1만3400원을 기록 중이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산업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은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