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산케이 "한국 유명인들 자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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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케이신문이 '한류스타' 박용하씨의 자살 소식을 속보로 전달한 데 이어 한국 유명인들의 심각한 자살 사태를 분석 보도했다.
30일 산케이신문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장자연씨(향년 29세)와 한국의 국민 여배우 최진실씨(향년 39세) 등 한국에서 인기 연예인들이 잇따라 자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5월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산 바위에서 뛰어 내려 목숨을 끊었다"며 "더욱 큰 사회 문제는 이들을 따라 자살하는 일반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