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자는 1일 100억4900만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580만890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청약예정일은 우리조합의 경우 오는 29일, 구주주는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주당 1730원이다.

회사 측은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청약결과 발생한 실권주와 단수주에 대해서는 일반공모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라며 "일반공모 후 최종실권주는 우리투자증권이 잔액인수 한도금액인 40억원 범위내에서 인수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