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일렉, 국내외 통신투자확대 수혜주"-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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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1일 웨이브일렉트로에 대해 "국내외 통신사들의 통신망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유진 연구원은 "웨이브일렉트로는 중계기와 기지국에 필요한 전력증폭기(AMP)를 제조하는 회사"라며 "올해에는 기존 AMP사업 성장 외에도 새로운 RRH(원격무선장비) 제품 납입을 기대할만 하다"고 진단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통신사들은 통신망 확대가 필요해졌으나 기존 방식 시스템은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 반면 RRH는 중앙 기지국으로 통신이 집중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기지국 역할을 하면서 통신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RRH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통신사들이 선호하는 시스템이라고 김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 600억원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통신장비 업체로의 RRH 매출이 성사되는 경우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유진 연구원은 "웨이브일렉트로는 중계기와 기지국에 필요한 전력증폭기(AMP)를 제조하는 회사"라며 "올해에는 기존 AMP사업 성장 외에도 새로운 RRH(원격무선장비) 제품 납입을 기대할만 하다"고 진단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통신사들은 통신망 확대가 필요해졌으나 기존 방식 시스템은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 반면 RRH는 중앙 기지국으로 통신이 집중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기지국 역할을 하면서 통신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RRH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통신사들이 선호하는 시스템이라고 김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 600억원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통신장비 업체로의 RRH 매출이 성사되는 경우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