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주들이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네트워크 장비 투자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웨이브일렉트로는 전날보다 340원(6.90%) 급등한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450원으로 52주만에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 케이엠더블유가 3.98%, 우리넷이 2.99% 상승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 등의 보급 확대로 인한 트래픽 증가로 통신망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유선보다는 무선, 국내보다는 해외 비중이 높은 기업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관련기업으로 웨이브일렉트로닉스, 케이엠더블유, 우리넷 등을 들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