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형건설株, 상승…해외수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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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주가 기대되는 대형건설사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4000원(7.05%)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2.51%, GS건설은 1.33%, 두산건설은 1.37% 상승 중이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 건설업종지수는 2.30% 오르며, 코스피 전 업종지수 중 가장 두드러진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박형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건설은 M&A(인수합병)의 가능성과 함께 해외신규 수주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 3분기에 부비얀 항만공사와 쿠웨이트 KOC 파이프라인 등을 추가적으로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홍익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도 "대림산업의 내년 해외부문 매출은 2조885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부문의 성장이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4000원(7.05%)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2.51%, GS건설은 1.33%, 두산건설은 1.37% 상승 중이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 건설업종지수는 2.30% 오르며, 코스피 전 업종지수 중 가장 두드러진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박형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건설은 M&A(인수합병)의 가능성과 함께 해외신규 수주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 3분기에 부비얀 항만공사와 쿠웨이트 KOC 파이프라인 등을 추가적으로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홍익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도 "대림산업의 내년 해외부문 매출은 2조885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부문의 성장이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