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팔색조 매력을 담은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솔로 출격을 앞둔 나르샤는 7월 1일 공개한 앨범 재킷에서 몽환적이며 초현실적인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르샤는 임팩트 있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통해 천사와 악마, 성녀와 마녀를 오가는 강렬한 이미지를 이미지를 담아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와 TV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모습과는 차별화된 컨셉트를 보여주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6월 30일 신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의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

나르샤의 신곡 '아임 인 러브'는 힙합 리스너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Ra.D(라디)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 청명하고 감성적인 나르샤의 보이스를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선공개된 티저영상에는 '버클리 닉쿤'이란 닉네임을 얻으며 인기몰이 하고있는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기타 신동 정성하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나르샤의 미니앨범은 8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발매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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