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보잉 군수업체 아르곤 매입키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보잉이 방위업체인 아르곤 ST를 사들인다고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보잉은 미 해군에 대한 첨단 방위시스템 공급과 사이버보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7억7500만달러를 들여 아르곤 ST을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최근 수년 동안 보잉이 진행해온 방위사업 재편 움직임 중 가장 큰 규모다.보잉은 그동안 전투 무기 중심에서 정보수집 및 분석 중심의 저예산 고효율 방위시스템으로 전환하려는 미 국방부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미 버지니아에 본부를 둔 아르곤 ST는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인공지능 센서 등을 만드는 정보통신 시스템 제조회사로,지난해 3억66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최근 미 정부와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정보분석 솔루션 납품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보잉은 아르곤 ST를 회사의 항공우주방위 네트워크(BNSS) 사업군내 독립조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로저 크론 보잉 BNSS 대표는 “아르곤 ST는 그동안 취약했던 해상군수사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르곤 ST가 해상 및 수중 무인정찰 시스템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는 미 해군 측과의 사업확대에 기여할 것이란 설명이다.보잉은 늦어도 올해 3분기 내에 인수계약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IOC, 동계올림픽 2월→1월 변경 검토 "기후 변화로 인해"

      기후 변화로 인해 적설량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자 IOC가 동계 올림픽의 개최 시기를 현행 2월에서 1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를 슈토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프로그램...

    2. 2

      日 자민당 총선 후보 98%, 헌법 개정에 '찬성'

      오는 8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절반 이상이 헌법 개정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4일 요미우리신문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의원 선거 후보자의 55%가 개헌에 찬성해 반대(24%...

    3. 3

      시진핑, 트럼프와 두달여 만에 통화…푸틴과 화상회담 직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월에 중국을 방문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통화의 구체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