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6월 중 9억76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기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119억7000만원을 기록했고, 4억98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보였다.

회사 측은 "전통적인 비수기인 데다 고객들이 6월말에 집중돼 실적에 미처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커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