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2010년 기업지배구조평가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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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저축은행이 2010년 기업지배구조평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기업의 자발적인 지배구조개선을 유도하고 주주중시의 경영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에서 매년 상반기 평가하는 기업지배구조평가는 주권상장법인 및 코스닥상장법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2월부터 5월까지 평가해 지난 6월 30일 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푸른저축은행은 주주의 권리보호, 이사회 및 감사기구의 공정한 운용, 공시의 적합성 등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금융업종의 회사는 전체 수상대상의 20% 이내로 제한돼있어 이번 푸른저축은행의 수상은 그 가치를 더한다는 평이다.
이번 수상으로 푸른저축은행은 표창과 함께 한국거래소 연부과금이 면제되고 우수기업 선정 사실이 1년간 공표되는 등 투명한 정도 경영의 성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푸른저축은행의 남현동 행장은 "이번 기업지배구조평가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내부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정도경영ㆍ투명경영의 가치를 최우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2010년 6월 30일 오전 10시,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KT, 포스코, 다음커뮤니케이션, 안철수연구소 등 19개 상장사가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