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LED(발광다이오드) 부문의 성장세 부각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1일 오후 2시2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3500원(2.15%) 오른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LED 매출 증가세가 시장 기대치를 웃돌고 있다"며 "LED 매출은 지난 2분기에 255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5% 증가했을 것이며, 3분기에는 파주공장의 신규 가동으로 전분기 대비 30.1% 증가한 33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