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협력업체들과 함께 탄소 줄이기에 나섰다.

이 회사는 1일 전남 무주리조트에서 지식경제부와 협력업체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사업' 1차연도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지경부 국책 과제인 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사업은 원료 조달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직 · 간접적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 산출량을 추적,탄소 배출 저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