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1일 이웅열 회장이 유상신주 428만578주를 취득해 지분율이 40.31%(511만6164주)로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이동찬 명예회장도 유상신주 81만9783주를 취득해 지분율이 7.72%(97만9808주)로 늘었다.

회사 측은 "코오롱이 코오롱인더스트리 보통주를 공개매수한 대가로 코오롱 신주를 발행해 지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이웅열 회장과 이동찬 명예회장도 공개매수에 참여해 유상신주를 취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