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섭, 63타 코스 레코드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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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선수권 1R 단독선두
맹동섭(23 · 토마토저축은행)이 제53회 CT&T · J골프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 첫날 코스 레코드를 작성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맹동섭은 1일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 · 길이67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9언더파 63타(31 · 32)를 기록했다. 63타는 2006년 금호아시아나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최상호가 세운 7언더파 65타를 2타 줄인 새 코스 레코드다. 2008년 2부투어 상금왕 출신 맹동섭은 지난해 10월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비오(20 · 넥슨) 김승혁(24 ·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황인춘(36 · 토마토저축은행)은 선두에 3타 뒤진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를 이뤘다. 상금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배상문(24 · 키움증권)과 김대현(22 · 하이트)은 첫날 무난하게 출발했다. 상금 랭킹 2위 배상문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상금 랭킹 1위 김대현은 파3홀에서만 3타를 잃은 끝에 1언더파 71타로 공동 27위에 각각 자리잡았다.
맹동섭은 1일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 · 길이67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9언더파 63타(31 · 32)를 기록했다. 63타는 2006년 금호아시아나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최상호가 세운 7언더파 65타를 2타 줄인 새 코스 레코드다. 2008년 2부투어 상금왕 출신 맹동섭은 지난해 10월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비오(20 · 넥슨) 김승혁(24 ·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황인춘(36 · 토마토저축은행)은 선두에 3타 뒤진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를 이뤘다. 상금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배상문(24 · 키움증권)과 김대현(22 · 하이트)은 첫날 무난하게 출발했다. 상금 랭킹 2위 배상문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상금 랭킹 1위 김대현은 파3홀에서만 3타를 잃은 끝에 1언더파 71타로 공동 27위에 각각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