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고백하던 날' 이사송과 다르네"…네티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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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의 '고백하던 날' 가사가 미리 방송되었던 '이사송'과 달라 네티즌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이사송'에서 조권다운 가사라는 네티즌 평을 들었던 '오마이갓, 오마이갓, 오-오-오-오-오' 부분을 들을 수 없는 것. 이 부분은 '고백하던 날'로 완성되면서 '어쩜 이런 말만 나와'로 수정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사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없어져서 아쉽다" "조권의 깨방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가사가 없어지다니.." 라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2AM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 방송된 '이사송'은 정식 녹음을 하기 전에 가녹음을 한 이른바 가이드 버전이다. 가사가 확정되지 않아 나레이션 부분은 대부분 조권의 나레이션이었다.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조권의 깜찍한 나레이션 전체가 삭제 고려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조권의 '고백하던 날'은 공개 하루 만에 주요 음악사이트 차트 최상위권으로 진입하며 2AM 의 순조로운2010년 하반기 첫 출발을 알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