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디지텍, 3분기 이후 모멘텀 양호-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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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일 에이스디지텍에 대해 3분기 이후 모멘텀(상승동력)이 양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상현 연구원은 "2분기 실적부진 전망으로 에이스디지텍의 주가는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며 "그러나 3분기에 TV용 편광필름 공급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수급도 성수기를 대비한 업체들의 LCD(액정표시장치) 재고축적에 따라 다시 빠듯한 상황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주력 거래선 내 점유율 상승과 평균판매단가(ASP) 안정화, 학습효과에 따른 신규 모델의 수율 안정 등으로 3분기에는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에이스디지텍은 TV용 편광필름 승인 지연으로 매출액 전망치가 하향조정됐으나, 여전히 올해 30.5%와 내년 33.7%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상현 연구원은 "2분기 실적부진 전망으로 에이스디지텍의 주가는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며 "그러나 3분기에 TV용 편광필름 공급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수급도 성수기를 대비한 업체들의 LCD(액정표시장치) 재고축적에 따라 다시 빠듯한 상황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주력 거래선 내 점유율 상승과 평균판매단가(ASP) 안정화, 학습효과에 따른 신규 모델의 수율 안정 등으로 3분기에는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에이스디지텍은 TV용 편광필름 승인 지연으로 매출액 전망치가 하향조정됐으나, 여전히 올해 30.5%와 내년 33.7%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