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크라제산업개발, 대규모 계약 해지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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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산업개발이 2008년에 계약한 682억5700만원 규모의 러시아 정제유 판매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혀 급락 중이다.
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크라제산업개발은 15원(8.11%) 내린 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제산업개발은 전날 계약상대방인 오버시스 차이니즈 유니온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 그룹이 지급보증서를 발급하지 않아 러시아 판매자와의 공급계약 진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새로운 판매자를 발굴하려 했으나 은행자금증명서(BCL) 발급 등의 어려움으로 판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크라제산업개발은 15원(8.11%) 내린 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제산업개발은 전날 계약상대방인 오버시스 차이니즈 유니온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 그룹이 지급보증서를 발급하지 않아 러시아 판매자와의 공급계약 진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새로운 판매자를 발굴하려 했으나 은행자금증명서(BCL) 발급 등의 어려움으로 판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