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주가가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5500원(1.48%) 내린 3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지속적인 주가상승으로 목표가 대비 상승여력이 축소됐다"며 "공격적인 매수보다 조정시 다시 사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이에 따라 오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