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하반기 업황회복 기대감에 상승 중이다. 6거래일만의 반등이다.

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7000원(1.52%) 오른 4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하반기에는 중국 내수가격 반등 등으로 업황 모멘텀(상승동력)이 회복될 것"이라며 "주가상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성수기 효과와 재고효과 등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돈 1조830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