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빈 국립 오페라 앙상블이 5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빈 국립 오페라 앙상블은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의 전속 성악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빈 슈타츠오퍼에서만 50여편의 오페라 작품으로 250회 이상 무대에 오르고 있다.카라얀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음반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운명의 힘’,‘투란도트’,‘라 트라비아타’,‘박쥐’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특히 성악가들이 실제 오페라의 의상을 번갈아 입고 나와 무대에 흥을 더한다.

(02)2029-1745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