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2AM 슬옹이 아닌 서인국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슬옹과의 듀엣곡 '잔소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유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서인국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는 슬옹이 속한 그룹 2AM이 원더걸스 전미투어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기 때문.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2AM 슬옹과 함께했던 무대가 사랑스러운 무대였다면 서인국과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발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잔소리'로 지난 주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