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인터뷰] 박창수 "이달엔 대중가수들과… 매주 금요일 '生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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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수 피아니스트ㆍ작곡가
박창수의 '하우스콘서트'가 이달에는 좀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1년에 한 번 마련하는 '하콘 시리즈 공연'이다. 지난해 주제는 실내악이었지만 올해는 마이크와 앰프를 사용하지 않는 '언플러그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내로라하는 대중가수들이 기계음 없이 '생소리'로 무대를 달군다.
2일 '크라잉넛'의 첫 공연에 이어 9일에는 뉴욕 맨해튼 스타일을 고집하는 밴드 '10㎝'가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아메리카노'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16일에는 3인조 포크 록 인디밴드 '우주히피'가 '들어봐''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어찌 그리 예쁜가요' 등을 열창한다.
23일에는 싱어송 라이터 겸 프로듀서 · 작곡가 · 연주자 '하림'이 '비오는 세렝게티''흙 먼지 바람' 등을 들려준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하콘'과 인연이 깊은 자유주의 뮤지션 '강산에'가 대미를 장식한다. 장소는 서울 도곡2동 석전빌딩 지하 1층의 율스튜디오에 있는 하우스콘서트장(www.freepiano.net).입장료는 8년 전이나 지금이나 2만원이다. 고교생은 1만원.
'하콘 시리즈'가 끝나면 예전처럼 클래식 위주의 축제가 격주로 이어진다. 다음 공연은 8월13일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씨와 피아니스트 채문영씨가 꾸민다.
2일 '크라잉넛'의 첫 공연에 이어 9일에는 뉴욕 맨해튼 스타일을 고집하는 밴드 '10㎝'가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아메리카노'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16일에는 3인조 포크 록 인디밴드 '우주히피'가 '들어봐''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어찌 그리 예쁜가요' 등을 열창한다.
23일에는 싱어송 라이터 겸 프로듀서 · 작곡가 · 연주자 '하림'이 '비오는 세렝게티''흙 먼지 바람' 등을 들려준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하콘'과 인연이 깊은 자유주의 뮤지션 '강산에'가 대미를 장식한다. 장소는 서울 도곡2동 석전빌딩 지하 1층의 율스튜디오에 있는 하우스콘서트장(www.freepiano.net).입장료는 8년 전이나 지금이나 2만원이다. 고교생은 1만원.
'하콘 시리즈'가 끝나면 예전처럼 클래식 위주의 축제가 격주로 이어진다. 다음 공연은 8월13일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씨와 피아니스트 채문영씨가 꾸민다.